IBK기업은행은 준법감시인에 김주원 본부장을 선임하고 2천200여명이 승진·이동하는 내용의 2017년 하반기 정기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인사에서 '금융회사의 지배구조에 관한 법률'에 따라 지위가 격상된 준법감시인에 김주원 준법감시인을 이사회를 통해 재선임했습니다.
김주원 준법감시인은 여신심사부장, 여신기획부장을 거쳐 2014년 7월부터 준법감시인을 역임하고 있습니다.
김도진 은행장은 동반자 금융, 글로벌 진출 등 핵심 사업을 밀도 있게 추진하기 위해 조직 개편을 최소화해 안정감을 불어넣고, 적재적소의 인력 재배치로 현장·실행력을 강화하는 데 주력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정영석 기자/nextcu@mk.co.kr]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오늘의 이슈픽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