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주식시장에서 외국인이 보유한 시가총액이 사상 처음으로 600조 원을 넘어섰습니다.
코스콤에 따르면 11일 기준 코스피와 코스닥시장에서 외국인이 보유한 주식의 시가총액은 602조6천억 원을 기록했습니다.
전체 시총 가운데 외국인이 차지하는 비율도 34%를 넘어섰습니다.
외국인 비율이 34%대를 기록한 것은 지난 2007년 이후 처음입니다.
외국인들은 올해 들어서만 10조 원이 넘는 국내 주식을 사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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