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난임 시술에 들어가는 비용 부담이 줄어들 전망입니다.
보건복지부 등에 따르면 올해 10월부터 난임시술비와 시술 때의 검사비·마취비·약제비 등 제반 비용에 대해서도 건강보험을 적용해 시술 부담을 낮추기로 했습니다.
이번 조치는 저출산 대책으로 아이 낳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한 것으로, 지난 2014년 정부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을 받은 난임 여성 1천63명을 설문 조사한 결과, 81.9%가 비용 부담으로 정신적ㆍ심리적 고통 정도가 심각하다고 응답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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