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B하나은행, 제조업 개인사업자 전용 특판 대출 출시

KEB하나은행은 제조업 개인사업자 대상으로 특판 대출상품 '브라보소호론'을 출시했다고 밝혔습니다.
3천억 원 한도로 출시된 이번 상품은 제조업을 영위하는 개인사업자를 대상으로 최대 20억 원까지 대출을 받을 수 있고, 금리는 최대 연 0.6%포인트까지 우대폭을 키워, 7월 11일 기준 연 2.8%까지 적용받을 수 있습니다.
신용등급과 거래요건을 충족한 사업자면 소유 사업장 또는 거주 주택을 담보로 일반 담보 대출 가능금액 대비 최대 170%까지 대출 가능하고, 대출기간은 최소 3년부터 15년까지입니다.
KEB하나은행 관계자는 "그 동안 상대적으로 낮은 대출한도와 고금리로 유동성 확보에 어려움을 겪던 제조업 개인사업자 손님들을 위해 '브라보소호론'을 출시했다"며 "향후에도 다양한 손님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을 드릴 수 있는 특화상품의 개발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정영석 기자/nextcu@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