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올해 2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올린 데 이어 3분기에도 실적 기록 경신 전망이 힘을 받으면서 주가가 사상 최고치를 갈아치웠습니다.
삼성전자는 오늘(10일) 개장과 동시에 242만5천원으로 사상 최고가를 경신한 뒤 243만5천원까지 상승했습니다.
앞서 지난 7일
삼성전자는 올 2분기 영업이익이 역대 최대인 14조원이라고 발표했습니다.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72% 상승한 것은 물론 기존 역대 최고 성적이었던 2013년 3분기의 10조1천600억 원도 넘어섰습니다.
삼성전자는 3분기에도 사상 최대 실적을 경신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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