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은행이 대우건설 매각을 위한 매각주관사 선정 작업에 돌입했습니다.
업계에 따르면 산업은행은 이르면 오늘(7일), 늦어도 다음주 초 대우건설 매각주관사 선정을 위해 국내외 증권사와 회계법인 등에 입찰제안요청서를 발송할 계획입니다.
산은은 매각주관사 선정에 통상 한달 가량 걸리는 점을 감안하면 9월부터 본격적인 매각 절차에 돌입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매각주관사가 선정되면 매도실사를 거쳐 9월 말에서 10월 초쯤에는 정식 매각 공고를 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오늘의 이슈픽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