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도날드가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햄버거병' 사건과 관련해 아이의 빠른 회복을 기원하고, 조사에 적극 협조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맥도날드는 어제(6일) "이번 사안을 매우 안타깝게 생각하고 있으며 아이의 빠른 회복을 기원한다"며 "다만 사건 당일, 해당 매장의 식품안전 체크리스트는 정상적으로 기록됐고, 아이가 취식한 제품과 같은 제품이 300여 개 판매됐지만 제품 이상이나 건강 이상 사례가 보고·접수된 바 없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덜 익은 고기패티가 든 햄버거를 먹고 '용혈성요독증후군', 이른바 '햄버거병'에 걸렸다고 주장하는 피해자 가족은 맥도날드 한국지사를 식품안전법 위반 혐의 등으로 서울중앙지검에 고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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