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2분기 14조 원의 영업이익을 달성하며 어닝서프라이즈를 기록했습니다.
삼성전자는 2분기 매출액 60조 원, 영업이익 14조 원을 달성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각각 17.8%, 72.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전기 대비로도 각각 18.7%, 41.4% 늘었습니다.
D램과 낸드플래시 등 반도체 부문의 호황이 이어지고 있고, 갤럭시S8의 판매 양호, 플렉시블 OLED 수요 증가와 LCD 패널 가격 상승 등으로 실적 향상이 나타난 것으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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