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외식 전문기업 디딤이 '마갈BBQ'로 해외 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합니다.

마갈BBQ는 디딤의 글로벌 한식 브랜드로, 홍콩, 태국,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마카오, 대만 등 아시아 지역을 넘어 미국까지 진출해 해외에서 13개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마갈BBQ는 이달 오픈 예정인 인도네시아 2호 매장을 비롯해 인도네시아에 5개 매장, 홍콩 1개 매장, 첫 진출한 베트남에 2개 매장 오픈을 앞두고 있습니다.

디딤은 마갈BBQ 매장을 연내 22개까지 확장할 예정입니다.

향후 아시아 시장은 마스터 프랜차이즈 및 개별 가맹점 계약, 중국 시장은 파트너를 선정해 점진적인 진출을 준비 중이며, 미국 시장은 직영점 중심의 진출을 진행할 계획입니다.

이를 통해 오는 2021년까지 14개 국가에 108개의 매장 운영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디딤 관계자는 "현재 오픈 준비 중인 해외 매장을 순차적으로 오픈해 계획했던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아시아를 넘어 유럽에도 진출해 한식 문화를 널리 알리는 글로벌 외식 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 이나연 기자 / nayeo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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