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앞으로 5년간 중소·중견 기업에 대한 무역보험 지원 규모를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무역보험공사 창립 25주년을 맞아 중소·중견기업 지원 강화를 주요 내용으로 한 중장기 무역보험정책 추진방향을 발표했습니다.
산업부는 지난해 기준 연간 44조3천억 원인 중소ㆍ중견기업 무역보험 지원을 2020년까지 연간 65조원 규모로 확대할 계획입니다.
또 현재 30%인 중소ㆍ중견기업 보험료 할인율을 앞으로 창업ㆍ벤처기업 50%, 수출성장기업 40%, 성숙ㆍ안정기업 20% 등 성장단계별로 차등화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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