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가 르노삼성 SM3 가솔린 차량 2만7천여대를 비롯해 BMW, 시트로엥 등이 제작ㆍ판매한 27개 차종 2만9천926대가 리콜된다고 밝혔습니다.
르노삼성이 지난 2014년 5월 8일부터 올해 5월 11일까지 생산한 SM3 가솔린 자동차 2만7천743대는 엔진 전자제어장치, ECM 문제로 리콜됩니다.
ECM에 장착된 소프트웨어의 연료혼합비율 설정이 잘못돼 시동이 꺼질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또 BMW코리아가 수입ㆍ판매한 16개 차종 1천402대는 운전석 안전띠 비상 잠금장치 센서 오류, 사고시 에어백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을 가능성 등으로 리콜 조치됐습니다.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오늘의 이슈픽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