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투자은행, IB들이 북한의 대륙간탄도미사일, ICBM의 발사와 관련해 대체로 국내외 금융시장에 미칠 영향이 제한적일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국제금융센터에 따르면 해외IB들은 이번 발사를 대북압박 반발과 대미 협상력 제고 등 다수의 목적을 지닌 도발로 분석하면서 북한 ICBM 기술진전에 따른 미국의 대응에 관심을 집중했습니다.
시티는 북한이 이동식 고체연료 장착 ICBM의 개발 기술에 근접했다고 평가했으며, 노무라는 북미 군사적 충돌 등 한반도 지정학적 위험 고조시 한국과 아시아 전반에 대한 경제전망에 하방리스크로 작용할 것이라고 언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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