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우리나라의 경상수지가 63개월 연속 흑자행진을 이어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 5월 상품수지와 서비스수지를 합산한 경상수지는 59억4천만 달러 흑자로 집계됐습니다.
다만 여행수지 악화로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서는 43% 감소했습니다.
중국인 관광객 감소 등의 영향을 받은 여행수지 적자는 13억6천만 달러로 지난해 5월에 비해 적자폭이 5배 넘게 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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