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이 3개월만에 장중 1천150원 선을 넘었습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어제(3일)보다 40전 오른 1천147원30전으로 거래를 시작했습니다.
개장 직후 한때 달러 당 1천150원까지 올랐는데, 이는 지난 3월 15일 장중 고가를 기록한 이후 약 100일 만에 처음으로 1천150원 선을 넘어선 수치입니다.
원·달러 환율이 상승세를 나타내는 것은 미국 제조업 지표 호조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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