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뱅크가 코드 입력으로 우대금리를 받을 수 있는 '코드K 자유적금'을 출시했다고 밝혔습니다.

케이뱅크 앱 또는 홈페이지 '금융몰' 메뉴에서 '코드K 자유적금'을 선택하면 우대금리 코드를 바로 확인할 수 있는데, 상품 가입 시 이 코드를 입력하면 가입기간에 따라 최고 연 2.2~2.4%의 금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케이뱅크 측은 앞으로 케이뱅크 앱이나 홈페이지뿐만 아니라 다양한 제휴처를 발굴해 코드 발급처를 확대하고 혜택도 차별화할 방침이라고 전했습니다.

'코드K 자유적금'은 월 최소 1만 원 이상 최대 30만 원 범위에서 1인 3계좌까지 자유롭게 가입할 수 있고, 기본금리는 가입 기간에 따라 1.5%~1.7%, 코드 입력 시 0.7%포인트의 우대금리가 적용돼 최고 연 2.2%~2.4%의 금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안효조 케이뱅크 사업총괄본부장은 "코드K 예·적금 상품은 급여통장 지정, 특정잔액 유지 등 복잡한 우대금리 조건없이 간편하게 코드 하나만 입력하는 것이 특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모바일로 사용하는 인터넷전문은행인 만큼 앞으로도 편의성과 차별적 혜택을 기반으로 모바일 라이프에 최적화된 상품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정영석 기자/nextcu@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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