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이 모바일 전문은행 써니뱅크의 누적방문자 수가 2천만 명을 넘어섰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2015년 12월 출시한 써니뱅크는 비대면 실명인증 등을 앞세워 출시 1년 만에 방문자수 1천만 명을 돌파했고 올해 들어 6개월 만에 다시 2천만 명을 돌파했습니다.
대표 서비스 '누구나 환전'은 공인인증서, 보안매체없이 회원가입 후 90% 환율우대가 가능해 누적 실적 1조 원을 넘어섰고, 'Sunny MyCar'대출도 지난해 2월 출시 이후 취급건수 3만4천 건, 취급금액 7천억 원을 기록했습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고객들의 성원에 힘입어 누적 방문자 수 2천만명을 돌파했다"며 "다양한 금융서비스를 더욱 편리하게 이용하실 수 있도록 항상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정영석 기자/nextcu@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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