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 화장품의 대중남미 수출액이 3년 만에 2배 넘게 증가하면서 중남미에서 'K-뷰티' 붐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코트라는 '중남미 주요국 화장품 시장 동향과 우리기업 진출방안' 보고서를 발간하고 이같이 밝혔습니다.
지난해 기준 597억 달러 규모, 전세계 화장품 시장의 13%를 차지하는 중남미 화장품 시장에서 한국 화장품의 현지 수출액은 2013년부터 지난해까지 268% 증가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한국 화장품은 대중남미 수출이 지난 2008년부터 꾸준히 성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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