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지주는 정기 이사회를 열고 2017년 정기 주주총회를 내달 23일에 개최하고, 안건을 확정했습니다.
또 주총에서 선임될 사외이사 후보를 추천했습니다.
이사회와 함께 개최된 사외이사후보추천위원회에서는 3월 임기가 끝나는 6명의 사외이사 중 박철, 이만우, 이상경, 히라카와 유키, 필립 에이브릴 이사를 재선임 추천했습니다.
임기가 만료되는 고부인 사외이사와 남궁훈 기타상무이사 후임에는 박안순 일본 대성그룹 회장과 주재정 김앤장법률사무소 상임고민이 신임 사외이이사로 추천됐습니다.
이밖에 조용병 신한금융지주 회장 내정자는 사내 이사로, 위성호 신한은행장 내정자는 기타상무이사로 추천됐습니다.
후보로 추천된 사외이사 후보들은 다음 달 정기주주총회에서 승인을 받아 최종 선임됩니다.

[정영석 기자 / nextcu@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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