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최대 전자상거래업체 알리바바의 '광군제' 할인행사가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광군제는 중국판 블랙프라이데이로 오늘(11일) 열렸습니다.
알리바바는 행사 개시된 지 52초 만에 매출액이 10억 위안, 우리 돈 1천698억 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매출액 10억 위안 돌파 시간이 작년 72초보다 단축됐습니다.
또 100억 위안, 1조6천980억 원을 넘어선 시점도 6분58초로 지난해 12분28초보다 5분 이상 빨랐습니다.
알리바바의 오늘 하루 매출은 1천230억 위안, 20조8천억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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