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대선의 판도에 따라 국내 증시에서 관련 테마주들이 롤러코스터를 타고 있습니다.
어제(2일) 국내 증시에서 힐러리 관련주로 주목받아 온 종목들이 동반 하락세를 나타냈습니다.
그동안 힐러리 클린턴 후보가 대통령에 당선되면 신재생에너지 산업이 혜택을 받을 것으로 주목받아 왔습니다.
하지만 미국 대선이 코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공화당의 대선 후보 도널드 트럼프가 민주당의 힐러리 클린턴 후보의 지지율을 넘어섰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국내 증시에서 동국S&C, 일진머티리얼즈, 후성 등 힐러리 수혜주들의 기대감이 꺾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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