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3년간 국내 은행이 신설하거나 인상한 수수료 항목이 160개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금융감독원이 더불어민주당 전해철 의원에 제출한 은행 수수료 조정 내역 자료에 따르면 2014년부터 올해 7월까지 16개 은행은 총 82개의 수수료를 신설하고, 78개는 인상했습니다.
반면 폐지한 수수료 항목은 7개에 그쳤고, 인하한 수수료는 39건, 일시감면은 28건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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