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가 1049명을 정규직 채용하기로 하면서 4년 만에 사내하청 근로자의 정규직 전환 문제를 마무리했습니다.
노사는 2017년 749명, 2018년 300명을 각각 정규직으로 특별채용하기로 합의했습니다.
앞서 현대차도 오는 2017년까지 사내하청 6000명 정규직 전환에 합의한 데 이어 기아차 협의도 마무리되면서 현대차그룹의 사내 하청 문제는 마무리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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