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기아차의 지난달 판매가 부진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현대차는 10월 국내 4만7천186대, 해외 36만4천313대 등 전년 동월 대비 10.1% 감소한 41만1천499대의 차량을 판매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내수 판매의 경우 개별소비세 인하 혜택과 신형 아반떼 출시 등으로 판매가 많이 증가했던 지난해 10월보다 30.4% 줄었습니다.
기아차는 10월 국내 4만34대, 해외 21만9천209대 등 전년 대비 3.6% 감소한 총 25만9천243대를 판매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기아차 역시 파업 등의 여파로 내수 시장에서 전년 대비 14.1% 판매량이 감소했습니다.
[김정우 기자/billy1@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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