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이슈진단] 주목해볼 만한 글로벌 일정은?
시시각각 변화하는 글로벌 마켓, 월가엔 지금 무슨일이?
간밤 핫한 이슈를 집중 분석, 관련 국내외 종목의 투자 전략까지 한방에 제시합니다!
<출연자 : 정윤성 메가경제연구소 소장>
Q. 중국 10월 구매관리자지수(PMI)
A. 11월 1일 제조업구매자관리지수 PMI는 50.4이다. 차이신은 50.2를 예상한다. 중국의 공식 10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50.3으로 확장세를 유지하겠지만, 전달보다 하락할 것으로 예상한다. 최근 위안화 약세 중국 수출기업은 우호적이다. 9월 산업생산과 공업이익 증가율은 둔화세를 보여 성장 모멘텀이 활력을 잃고 있다. 부동산 시장도 10월 들어 당국의 부동산 규제 정책으로 조정을 보일 기미를 보이면서 하반기 경기가 예상보다 부진하다. 중국 과잉생산 규제로 국내 철강업종, 화학업종이 반사이익을 보인다.
Q. BOJ 통화정책회의
A. 11.1일 일본 통화정책 회의가 있다. 일본은 지난 9월 추가 부양조치를 발표했기 때문에 이번에는 기존 통화정책 기조를 확인하는 선이다. 미국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이 커지면서 엔화가 소폭 약세를 보이고 있기 때문에 환율 측면에서 BOJ도 숨돌릴 여유를 보인다. BOJ에서 추가적인 통화 확대 정책이 나타지 않을 것이다. 국채 발행을 늘려 지출을 확대하고 적극적인 구조개혁에 대한 요구가 커지는 상황이다. 국내 반도체, 자동차 등 일본과 수출경쟁 업종. 추가양적완화 없을 경우 엔화약세기조 단기 완화를 보인다.
Q. FOMC금리결정
A. 11월 1~2일 예정된 FOMC 금리동결이 예상된다. 시장에 반영된 11월 금리인상 확률이 현재 17%. 12월 75%이다. FOMC 직후인 8일에 미국 대선이 예정되어있다. FOMC에 앞서 10월 28일 발표된 미국 3Q 경제성장률은 컨센서스 이상발표를 보인다. 최근 국제유가 반등으로 headline CPI는 전년대비 1.5%로 2년래 최고수준을 기록하였다. 연방준비 위원들이 "11월에도 금리를 인상할 수 있다"는 발언을 내놓으면서 신
흥국 증시의 관망심리가 확대되었다. 인상시 시장 충격이 예상보다 클 수 있다. 달러화 강세와 국채금리 상승을 예상하며, 국내 은행업종과 배당주는 호재를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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