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가총액 상위 100대 기업에서 일하는 직원들의 평균 연봉이 5년새 크게 증가해 7천만 원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거래소가 시총 상위 100개사를 대상으로 분석한 결과 지난해 말 기준 종업원 평균연봉이 7,347만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6천1백만 원 수준이던 지난 2011년과 비교해 5년 새 20% 이상 증가한 수준입니다.
전체 코스피시장 기업의 직원 평균은 5천4백만 원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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