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그룹은 서울 삼성동 코엑스몰과 칼트몰 인차운영사업자 선정 최종계약을 체결한다고 밝혔습니다.
신세계 측은 스타필드 하남에 이은 두 번째 복합쇼핑몰 점포로 기존 코엑스몰에서 스타필드 코엑스몰로 브랜드 명칭을 바꾸기로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임대료 계약금은 연간 600억 원으로, 신세계는 2016년 예상 임대수입이 660억 원 수준으로 예상되고 있어 안정적인 운영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계약체결일로부터 10년 동안 마스터리(일괄위탁) 방식으로 임대·운영 사업하고 추후 협의를 통해 10년 재계약이 가능하다고 신세계 측은 덧붙였습니다.

[정영석 기자 / nextcu@mk.co.kr]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오늘의 이슈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