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가계대출 금리가 석 달만에 3%대로 올라섰습니다.
한국은행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달 예금은행의 대출금리는 연 3.27%로 전월 대비 0.04%포인트 상승했습니다.
가계대출 금리는 전월 보다 0.08%포인트 올라간 3.03%로 집계됐습니다.
정부의 가계대출 대책이 본격화 되면서 시중은행들이 주택담보대출을 중심으로 가계 대출 '조이기'에 본격적으로 나선 것으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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