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는 올해 3분기 매출 22조837억원, 영업이익 1조681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같은 기간의 실적과 비교해 매출은 5.7%, 영업이익은 29.0% 각각 줄어들었습니다.
특히 올해 3분기 영업이익 규모는 국제회계기준 적용이 의무화된 2010년 이후 전 분기를 통틀어 가장 저조한 실적입니다.
현대차는 "파업 종료에 따른 공장 가동 정상화와 신차 출시 효과 등으로 4분기 실적 향상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라고 전했습니다.

[김정우 기자/billy1@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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