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크리에이터 ‘신별’이 계란과 파프리카를 함께 활용한 요리 레시피를 선보였다고 25일 밝혔다.

유투브 ‘신별채널’에 공개된 요리는 ‘파프리카 계란구이’로, 재료는 파프리카와 계란, 소금으로 간단하다.

준비된 파프리카 위를 도려내고 속의 씨를 모두 제거한다. 속이 빈 파프리카는 약 1.5cm 두께로 둥글게 썰어낸 뒤 기름을 두른 후라이팬에 살짝 구워준다.

파프리카의 단면이 먹기 좋게 익으면 계란이 밖으로 새어나가지 않도록 조심히 얹어주고 취향에 맞춰 소금 간을 한다. 이후 후라이팬 뚜껑을 닫아 약한 불로 약 6~7분 정도 익혀주면 레시피가 완성 된다.

신별 운영자인 신수영씨는 “파프리카는 비타민 등 영양성분이 풍부해 계란구이로 만들었을 때 식감이 부드럽고 아삭해 아이들 영양 간식으로 좋다”면서 “단백질이 들어간 계란도 활용해 바쁜 직장인을 위한 간편한 아침 대용으로도 사용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사)한국파프리카생산자자조회 관계자는 해당 레시피에 대해 “달걀은 단백질이 풍부하고 나트륨이 적으며, 비타민과 무기질 등 우리 몸에 필요한 필수 아미노산을 골고루 갖추고 있다.”며 “파프리카는 비타민C가 100g당 357mg이나 들어있고 철분도 풍부하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건강에 좋은 데다 만드는 방법도 간단해 일반인들이 손쉽게 만들어 먹을 수 있는 레시피인 것 같다”고 평가했다.

한편, ‘신별’은 유튜브, 페이스북 등 SNS에서 활동하며 다양한 요리 레시피를 선보이고 있으며, 지난달 8일에도 ‘파프리카 컵밥’ 레시피 영상을 유튜브에 공개한 바 있다. 파프리카 컵밥과 계란구이 레시피 영상은 유튜브 혹은 페이스북에서 ‘신별’을 검색해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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