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태제과가 여자 아이돌 그룹 걸스데이를 광고 모델로 내세우는 등 스틱과자 '포키' 마케팅에 본격 나섰습니다.
해태제과는 올해 11월 11일 스틱데이 슬로건으로 '해피 투게더, 포키 투게더'로 정하고, TV광고는 물론 다양한 오프라인 이벤트를 진행하는 등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인기 걸그룹 걸스데이를 모델로 내세워 젊고 감각적인 브랜드 이미지를 소비자에게 어필한다는 전략입니다.
김수 해태제과 마케팅부장은 "젊고 발랄한 이미지의 걸스데이와 포키의 젊고 감각적인 이미지가 잘 맞아 20대 여성들을 중심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며 "스틱데이 시즌을 앞두고 TV광고와 함께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해 브랜드 인지도를 한층 끌어올릴 계획이다"고 말했습니다.

[정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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