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모직이 지난 2009년부터 시작한 화장품 수입사업을 신세계백화점에 넘기기로 결정했습니다.
제일모직과 신세계에 따르면 제일모직의 유일한 화장품 브랜드인 '산타마리아 노벨라'의 국내 판권을 신세계로 넘기는 계약을 맺었습니다.
하지만 매각 대금은 공개하지 않았습니다.
업계에서는 제일모직이 지난달 패션부문을 삼성에버랜드로 매각하기로 한데 이은 두 번째 구조조정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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