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시황] 뉴욕증시 상승 행진 주춤,, 주택경기지표가 영향인가

안녕하세요 시황센터입니다. 생톡으로 알아보는 해외시황소식 살펴보시죠.

먼저 미국부터 살펴보겠습니다.
뉴욕 증시가 혼조세로 마감했습니다. 이날 발표된 주택 경기 지표가 투자자들의 심리를 위축시킨 것으로 보입니다. 미국 부동산중개인협회에 따르면 9월 기존주택매매 건수는 전월대비 1.9% 감소한 529만건을 기록했는데요. 이는 블룸버그통신 시장 전문가들의 예상치인 530만건을 밑도는 수준입니다. 반면 기존주택 판매 재고량은 증가했다는 결과가 나왔는데요, 이런 주택지표부진이 오름세에 있던 뉴욕증시의 발목을 붙잡고 말았습니다.
(시장은 개장 뒤부터 뚜렷한 방향성을 찾지 못하고 보합권에서 등락을 거듭)

다음은 종목별 흐름 살펴보시겠습니다.
먼저 상승종목입니다.
애플은 최고경영자 팀 쿡이 내일 아이패드 신제품을 공개할 것이란 기대감에 2%대 올랐습니다. 또 내일이죠 23일, 한국을 방한해 삼성그룹 사장단과 회동할 예정인 제네럴 일렉트릭도 2%대 상승했구요 AT&T는 1%대 오르며 마감했습니다.

다음은 하락종목 살펴보시겠습니다.
유전업체 할리버튼은 실적 부진에 1%대 하락했습니다.
맥도날드도 지난 분기 매출이 전망치를 하회했다는 소식에 소폭 하락했는데요.
순익은 월가의 시장 전망치를 소폭 웃돌았지만 매출이 전망치를 조금 밑돌자 주가가 내려갔네요.
월마트도 약보합권에서 마감했습니다.

다우지수 그래프로 흐름 살펴보시겠습니다.
장 초반부터 하락 흐름보였던 지수는 전반적으로 지지부진한 흐름 보였습니다.
한 때 15370선 아래로 떨어지기도 했지만 조금씩 낙폭을 줄여나가며 약보합권에서 마감했습니다.

다음 유럽으로 가보시겠습니다.
유럽 주요국 증시 혼조세로 마감했습니다. 미국의 부채 한도 증액 협상 타결 이후 증시에 영향을 미칠만한 특별한 재료가 없어 증시가 방향성을 모색하는 가운데 주로 3분기 기업 실적에 영향을 받았습니다.
(일부 기업들의 실적 개선과 미 연방준비제도의 경기확장 기조 유지 등으로 영국과 독일 증시가 상승했지만 프랑스는 소폭 밀렸네요)

이어서 아시아로 가보겠습니다.
아시아 증시는 일제히 상승 마감했습니다. 특히 중국 시장은 일주일만에 최대 상승폭을 기록했습니다. 중국 정부가 내수 소비를 늘리기 위한 경제정책을 계속 시행하겠다고 발표한 직후 소비주와 기술주가 폭등했하며 상승세를 이끌었네요
그럼 자세한 아시아 지수 살펴보시죠! (지수보고)(일본- 엔화 가치 하락세 보이고 지난주 미 증시 오른 것 호재 작용. 수출주들 선전)
(중국- 특히 IT기술주가 지수가 상승 견인)

마지막으로 환율 살펴보겠습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달러당 1원40전 오른 1062원20전을 기록하며. 5거래일만에 반등했습니다. 지금까지 해외시황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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