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저축은행들이 대출취급 수수료로 받는 돈이 1년간 1,000억 원이 넘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김영주 민주당 의원이 금융감독원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2년 7월부터 올해 6월까지 국내 82개 저축은행이 받은 대출취급수수료는 모두 1,094억 원입니다.
대출취급수수료가 가장 많은 곳은 신안저축은행이었고 현대스위스, 현대스위스2저축은행이 뒤를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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