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는 오늘(18일) 국정감사 닷새째를 맞아 금융감독원과 동북아 역사재단, 서울시 등 46개 정부부처와 산하기관을 감사합니다.
먼저, 국회 정무위의 금감원 국감에서는 동양그룹 사태와 관련해 금감원과 함께 현재현 동양그룹 회장 등 경영진을 이틀째 출석시켜 집중 감사를 벌일 예정입니다.
정무위는 금감원이 지난 2008년부터 세 차례에 걸쳐 금융위에 동양그룹 문제를 보고했지만 금융위가 규제를 늦춰 피해를 키웠다는 의혹을 추궁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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