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디폴트 가능성을 우려해온 국제 경제 기구 수장들이 잇따라 미국 정치권의 셧다운과 디폴트 관련 합의안 타결을 환영했습니다.
김용 세계은행 총재는 현지시간 17일 성명을 내고 "협상 타결은 세계 개발도상국과 빈곤국에 희소식"이라며 "세계 경제는 잠재적인 재앙을 피했다"고 평가했습니다.
크리스틴 라가르드 IMF 총재도 미국 의회가 정부 셧다운을 끝내고 국가 부채 한도를 올리는 중요하고 필요한 조처를 했다고 반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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