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의 춘천공장이 환경부로부터 녹색기업으로 선정됐습니다.
풀무원식품은 강원도 춘천 서면에 있는 자사 공장이 지난 9월 2일부터 2016년 9월 1일까지 3년간 환경부 지정 '녹색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7일 밝혔습니다.
춘천공장은 그동안 수질오염물질 배출량 법적 허용치를 1/4로 줄이는 등 용수와 에너지를 줄이기 위해 노력을 해왔습니다.
녹색기업에 선정되면 환경배출시설 신규 설치시 신고제로 간소화되고, 지도·단속 규제가 면제되는 혜택을 받게됩니다.

[정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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