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수>
투신 매도에 상승분을 반납하던 코스피가 오후 들어 2040선을 회복했다. 외국인 매수가 역시나 힘이 되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기관 매도폭 확대에 낙폭을 점차 키우고 있다.

코스피 업종별 흐름 살펴보면, 혼조세를 나타내고 있다. 섬유의복이 2%넘게 오르며 가장 큰 폭으로 상승하고 있고 기계와 금융업, 은행업은 1%이상 오르고 있다.

반면 신고리 3,4호기의 완공 차질 우려에 한국전력이 4%넘게 급락하며 전기가스업이 5%이상 급락하고 있고, 의약품과 운수창고도 1%대로 떨어지고 있다.

<수급>
코스피 시장에서는 외국인은 35거래일 째 매수우위를 보이고 있다. 현재 2064억원 순매수를 기록하고 있다. 반면 개인은 매도우위로 전환하여 199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기관도 1709억원매도 우위를 보이고 있고, 기관 중에는 투신과 금융투자가 비중이 큰 편이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개인과 외인이 177, 110억원을 동반 순매를 기록 중이며 기관은 562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코스피 시총상위>
SK하이닉스신한지주가 실적 개선 기대감으로 연일 강세를 보이고 있다.

현대중공업은 조선주 업황 회복 기대감에 강세를 보이며 8위에 안착했다.

삼성전자우선주는 하루 만에 반등에 나서고 있다.

<코스닥 시총상위>
서울반도체, 하루 만에 다시 하락세로 돌아섰다.

CJ E&M이 3분기 실적 우려감 속에 사흘째 약세다.


<오늘장 특징주>
LG패션이 4ㆍ4분기부터 수익이 늘어날 수 있다는 전망에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아 같은 LG패션의 강세는 소비경기회복에 따라 실적이 개선될 수 있다는 전망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엘케이가 운영자금 확보를 위해 대규모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는 소식에 주가가 가격제한폭까지 떨어졌다. 이엘케이는 일반공모로 350만주의 신주를 발행하는 210억 3,500만원규모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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