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대형 건설사들이 담합으로 조달청으로부터 무더기 제재를 받았습니다.
조달청은 어제(15일) 4대강 사업 담합비리 판정을 받은 현대건설, 삼성물산, 대우건설, 대림산업, GS건설 등 15개 건설사에 입찰제한 조치 등을 통보했습니다.
앞서 지난 14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도 LH가 발주한 성남 판교신도시 등 8개 지구의 아파트 건설공사와 관련해 담합을 한 진흥기업, 대보건설 등 35개 중소형 건설사를 제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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