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시황센터입니다.생톡으로 알아보는 해외시황소식 살펴보시죠.
먼저 미국부터 살펴보겠습니다.
미국 뉴욕증시가 등락을 거듭하다 결국 하락 마감했습니다. 이날 상원 여야 지도부가 내년 1월15일까지 정부기능을 유지할 수 있도록 잠정예산안을 마련하고, 2월7일까지 부채한도를 증액하는 안을 놓고 협상을 이어가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는데요. 이에 뉴욕증시는 장초반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하지만 하원 공화당이 별개의 법안을 추진하는 것으로 알려지자 투심이 위축됐습니다. 이날 발표된 시티그룹과 코카콜라의 실적부
진도 시장에 악재로 작용한 것으로 보입니다.
다음 종목별 흐름입니다
먼저 상승 종목부터 확인하시겠습니다.
존슨앤존슨, 마이크로소프트, 셰브론 1%에 다소 못미치는 상승 기록했습니다.
마이크로 소프트는 윈도폰8의 세 번째 업데이트 소식에
셰브론은 실적발표를 앞둔 기대감에 소폭 상승했습니다.
다음 하락 종목 살펴보시죠!
홈디포를 포함해 대체로 1%대 하락 마감했습니다.
중국정부가 화장품 동물실험을 의무화하자 중국 시장 진출여부를 두고 고민이 깊어지고 있는 P&G ,아마존과 소송에서 패배한 여파로 IBM 각각 1%대 하락했습니다.
다우지수 그래프로 흐름 살펴보시겠습니다.
장초반 하락세로 시작하며 낙폭을 점차 줄이던 다우지수는 한때 협상 타결에 대한 기대감으로 상승 반전하는듯했지만 15200선을 붕괴하며 하락마감했습니다.
다음 유럽으로 가보시죠.
유럽증시는 상승 마감했습니다. 유럽 투자자들은 상원 여야 지도부가 예산안 및 국가부채 상한 증액안에 거의 합의한 것으로 알려지자 이를 적극적으로 환영하면서 활발한 투자에 나선 것으로 보입니다.
(독일- 모든 업종 상승세 특히 금융주 고른 상승)
(프랑스-광공업)
이어서 아시아로 가보겠습니다.
아시아 증시는 혼조세로 마감했습니다. 미국 부채한도 협상에 대한 낙관론으로 일본 증시 닷새째 랠리를 이어갔는데요. 엔화약세도 투자자들의 투자심리를 자극한 것으로 보입니다. 반면 중국은 투자자들의 관망세 속에 3거래일만에 약세로 전환했습니다.
(중-의료·제약주가 당국 규제 완화 기대감에 상승했지만 대형 금융주가 하락하며 증시 전반을 끌어내렸다)
마지막으로 환율 살펴 보겠습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화 환율은 전날보다 4원 70전원 내린 1066원 80전으로 마감했습니다. 종가기준으로 지난 1월23일 1066원 20전을 기록한 이후 가장 낮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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