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뉴욕증시는 현지시간으로 15일 정치권의 부채한도 증액 협상이 중단되면서 하락으로 마감했습니다.
다우지수는 전날보다 0.87% 내린 1만5168.01, 나스닥지수는 0.56% 내린 3794.01로 장을 마쳤습니다.
특히 S&P500지수는 0.71% 하락한 1698.06로 마감해, 1700선이 붕괴됐습니다.
이로써 다우지수와 S&P500지수는 닷새만에, 나스닥지수는 나흘만에 하락세로 돌아섰습니다.
전문가들은 "그동안 협상 타결 기대감으로 상승세를 이어갔지만 이날 협상이 다시 교착상태에 빠졌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악재가 됐다"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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