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수>
코스피가 미국의 부채한도 협상 타결 기대감에 2030선에 안착하는 모습이다. 경기민감 수출업종이 강세를 나타내고 있고 시총상위주들도 모두 상승세다.

코스닥지수도 상승세를 이어가며 530선 초반에서 움직이고 있다.

코스피 업종별 흐름 살펴보면 상승업종이 대다수다. 기계와 운수장비, 통신업, 증권이 1%이상 상승하고 있고, 음식료업과 의약품, 종이목재는 소폭 떨어지고 있다.

<수급>
코스피 시장에서는 외국인은 33거래일째 매수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외국인은 2050억원을 순매수하고 있다. 기관은 1051억원 매도우위를 보이고 있고 개인이 938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기관이 285억원 매도우위고, 개인과 외인은 각각 257억원, 149억원 동반 순매수하고 있다.

<코스피 시총상위>
미국의 부채한도 협상 기대감에 일제히 상승세다.

현대중공업은 조선주의 업황 개선 기대감까지 더해지면서 52주 최고치를 또 경신했다.

<오늘장 특징주>
이마트가 실적 호재에 힘입어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나흘 연속 강세를 이어가며 노무라, 모건스탠리 등 외국계가 매수상위 창구에 올라있다.

대우조선해양이 주문 실수로 추정되는 대규모 매도 물량으로 장중 하한가를 기록했다. IBK투자증권 창구로 시장가 매도 물량이 17만여주가 쏟아지면서 일시적으로 가격제한폭까지 기록했다가 다시 원래 모습을 되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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