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31일 개성공단에서 개최 예정됐던 남북 공동 투자설명회가 무기한 연기됐습니다.
정부 당국자는 "최근 남북간 3통문제 협의가 지연되는 등 관련 상황과 외국기업의 반응 등을 고려할 때 본래 취지를 살리기 어렵다고 판단해 이런 입장을 전달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당국자는 "추후 여건을 봐가면서 북측과 설명회 일정을 다시 협의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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