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수>
현재 양시장 모두 뚜렷한 방향성을 잡지 못하고 있다.

수급 주체들이 팽팽하게 맞서며 보합권을 맴돌고 있다.

코스피 업종별 흐름 살펴보면 하락업종이 더 많은 가운데, 신재생 에너지주들의 상승세에 전기가스업이 3%이상 급등 중이고, 화학과 은행도 1%가량 상승하고 있다.

반면 원전 관련주들이 포함된 기계가 2%넘게 떨어지고 있고, 의료정밀도 2%대로 하락하고 있다. 운수창고 1%넘게 떨어지고 있다.

<수급>
코스피 시장에서는 외국인은 32일 연속 순매수를 이어가고 있다. 외국인과 개인은 각각 1654억원, 556억원 매수 우위다. 반면 기관은 2040억원 순매도로 주식을 팔며 지수의 발목을 잡고 있다.

코스닥 시장에서도 기관이 463억원 매도우위고,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474억원, 40억원을 동반 순매수하고 있다.

<코스피 시총상위>
삼성전자 하락 반전했다.

현대차3인방은 동반 약세를 이어가고 있다.

SK하이닉스는 이틀째 하락세를 지속하고 있다.

현대중공업은 조선주의 업황 개선 기대감으로 이틀째 상승하며 52주 신고가를 새로 썼다.

<코스닥 시총상위>
셀트리온 상승폭을 확대한 모습이다.

서울반도체는 연일 신고가를 경신하고 있다.

홈쇼핑주 약세를 지속하고 있다.

<오늘장 특징주>
정부가 원자력발전 비중 축소를 추진한다는 소식에 신재생에너지 관련주가 큰 폭으로 오르고 있다. 태양광과 풍력, 바이오가스 관련주들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사조산업이 연일 약세를 이어가며 장중 52주 최저가를 기록했다. 일본 후쿠시마 원전 사고로 인해 수산물 위험에 대한 공포가 커지면서 약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오늘의 이슈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