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지난해 장애인 의무 고용 할당량을 채우지 못해 납부해야할 고용 부담금이 민간 기업 중에서 가장 많았습니다.
민주당 한정애 의원이 한국장애인고용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장애인 고용할당량 부족에 따른 부담금이 62억7,000만원으로 민간기업 중 가장 많았습니다.
삼성전자는 2274명의 장애인을 고용해야 했지만 1342명만을 뽑는데 그쳤습니다.
LG디스플레이(46억8,000만원),
LG전자(30억7,000만원)가 그 뒤를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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