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수>
코스피지수가 1%대 강세를 유지하면서 2020선에서 횡보하고 있다.
코스닥지수도 530선을 유지하며 동반 상승하고 있다.
코스피 업종별 흐름 살펴보면, 상승 업종이 우위다.
3분기 실적기대감에 금융업과 은행이 2%넘게 오르고 있고, 증권주도 증시 훈풍에 힘입어 2%이상 상승 중이다.
반면 의료정밀은 1%대로 하락하고 있고 음식료업과 통신업도 소폭 밀리고 있다.
<수급>
코스피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기관이 쌍끌이 매수를 나타내고 있다. 외국인이 990억원을 순매수하며 31거래일째 매수세를 이어가고 있고 22거래일 만에 사자에 나선 기관도 매수 규모를 키워 1325억원을 순매수 중이다. 개인은 2190억원 순매도를 나타내고 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외국인이 404억원을 순매수하고 있다. 개인과 기관은 매도우위다. 기관이 214억원 매도우위를 보이고 있고 개인은 181억원을 순매도 중이다.
<코스피 시총상위>
포스코는 외국인 사자세에 닷새 만에 반등했다.
SK하이닉스가 내년도 실적 기대감에 52주 신고가를 기록했다.
신한지주는 3분기 실적 기대감에 강세다.
LG화학은 석유화학 영역의 호조세를 바탕으로 강세를 보이고 있다.
<코스닥 시총상위>
셀트리온이 서정진 회장 검찰 고발에도 불구하고 '램시마'의 미국 허가를 위한 임상을 시작했다는 소식에 하루 만에 반등했다.
서울반도체는 외국인 매수세에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CJ E&M은 외국인 러브콜에 상승세다.
<오늘장 특징주>
검찰이 국세청 고발 11일 만에
효성그룹 본사 압수수색을 실시했다는 소식에
효성의 주가가 약세를 보이고 있다.
유니슨이 지난해 매출액의 10%가 넘는 금액의 공급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유니슨은 원앤피와 116억원 규모의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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