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이 동양그룹 부실사태에 대해 금융당국 책임론을 강조하며 피해자 구제를 위한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최경환 새누리당 원내대표는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동양그룹 사태로 개인 투자자 약 4만명이 2조원의 피해를 본 것으로 추산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새누리당 관계자는 국감을 통해 최대한 진실을 밝히고 대주주 등 책임자들이 응당 대가를 치르게 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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