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분기 누적 실적이 지난해보다 증가한 기업은 주가도 많이 오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유가증권시장 상장사 가운데 실적 비교가 가능한 625개사의 올해 주가 흐름을 분석한 결과, 실적에 따라 주가 상승률도 달랐다고 밝혔습니다.
올해 3분기까지의 순이익, 영업이익, 매출액 등의 항목을 분석한 결과, 지난해와 비교해 순이익이 증가한 업체의 주가가 가장 큰 폭으로 올랐습니다.
순이익이 증가한 254개 업체의 주가는 지난 6일까지 평균 22.58% 올랐고, 같은 기간 유가증권시장에서 코스피지수는 6.79% 상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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