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산자물가지수가 두 달 연속 하락한 가운데 김장철에 접어들며 무와 배추 등 채소값은 지난해보다 크게 오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11월 생산자물가지수는 지난 달보다 0.6% 하락하며 두 달째 내림세 이어갔고 지난해와 비교해서는 0.2% 하락했습니다.
하지만 채소값은 지난해와 비교해 18.4%, 무와 배춧값은 각각 147.2%, 127.8% 오르면서 높은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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