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은행의 수익성이 2003년 카드사태 이후 크게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금융연구원에 따르면 올해 1~3분기 국내은행의 당기순이익은 7조5,000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39%가량 감소했습니다.
국내은행의 총자산순이익률과 자기자본순이익률도 글로벌 위기 이전의 절반 수준으로 떨어지며 카드사태가 발생한 2003년 이후 최저치를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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