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가 시각 장애를 갖은 예비 공무원을 비롯 4명에게 안내견 기증식을 가졌습니다.
삼성화재는 용인에 위치한 안내견학교에서 시각장애인 4명에 대한 안내견 기증식을 가졌다고 밝혔습니다.
기증식에 참석한 예비 공무원 최수연 씨는 "평소 장애인이 도움받는 존재 만이 아니란 것을 보이고 싶었는데 시민들을 위해 봉사하는 공무원에 합격해 무척 기쁘다"며 "안내견과 함께 많은 시민들에게 도움을 주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정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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